학창시절 일본 라멘을 먹으러 수도 없이 를 찾아갔다. 국물도 정통 돈코츠 맛을 내는데다가 내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라멘이다. 무엇보다 야채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최고 장점이다. 숙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좋아할 것이다.걸어서 찾아갈 수 있는 거리는 신촌점과 홍대점이 있었고, 그 중 홍대점은 훨씬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더 자주 찾아갔다. 토코돈코츠라멘(7000원) 치지레멘, 소스 적게, 마늘 보통, 숙주 많이, 파 많이는 육수의 종류, 면의 종류, 소스의 양, 마늘의 양, 숙주의 양, 파의 양을 차례대로 정할 수가 있다. 토코톤코츠, 토코시오톤코츠, 쇼유톤코츠, 시오톤코츠를 정할 수 있다. 토코톤코츠는 쇼유톤코츠는 간장으로 맛을 낸 육수이고 '시오'는 소금으로 맛을 낸 육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