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gn 3

집을 설계하는 어플 Magicplan

실측기반의 집 설계도를 그릴 수 있는 어플이다.방의 모양을 정하고 크기를 정한 후, 어플에 들어있는 가구들을 드래그해 배치하면 된다.가구의 세부 크기는 임의로 설정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어플 답게 손가락으로 배치하기 쉽게 프로그램되어 있다.사진을 찍어 방 크기를 측정할 수도 있다.배관, 전기등 보다 전문적인 설계도 가능하다.가구의 가격, 요소의 속성, 건축시 발생하는 요금등을 설정하면 주택을 건축할 때 드는 비용을 미리 계산할 수도 있다.평면도를 그리면 3D모델링을 해 보여준다.1개의 설계도는 3D로 바꾸어주는데 그 이후에는 유료인 듯 하다. 좀더 본격적인 가구 아이템은 일정요금을 지불하여 추가하여야 한다. 재미있는 어플이다.짧은 시간에 거실과 욕실, 부엌을 만들어냈다.

살고싶은 집 그리기2

이전에 그렸던 것보다 욕심을 절반으로 줄여서 집을 그려보자 하면서 도전하였다. 얼마나 공간을 필요로하는지 감이 오질 않는다.그저 무작정 칸을 나누다보면 원하는 방의 사이즈가 나올 것 같지 않으면 미리 가구를 배치해본다.미리 가구와 집을 레이어로 나누면 관리하기가 용이하다. 필요한 공간의 대략적인 모양이 나오면 줄일 욕심을 줄이고, 꼭 넣고싶은 것은 챙기면서 벽을 세운다.동선이 최소한이 되면서 프라이버시는 지키되, 위험한 상황이 있을 때 조금만 움직이면 상황파악이 가능하도록 한다.이번에는 정남형 집이다. 방을 채우다 보니 또 옥상을 올리고 천문돔을 설치할 곳을 잡고 있었다.돔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그런데 돔형 원기둥을 세워 복도로 만드니 공간이 절약되는 것을 발견했다.아침 저녁의 햇빛을 받도록 창..

구체화/그림 2017.11.27

살고싶은 집 그리기

전원주택에 살고 싶다.항상 말로만 어떤 곳에서 살고싶다고 이야기하지 말고,직접 그려보기로 했다. 수영장도 있으면 좋겠고 천문관측을 할 수 있는 돔도 있으면 좋겠다. 볕 좋은 마당에서 놀고 싶다.가능한 한 내가 놀고 즐기는 걸 다른 사람들이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현관은 북쪽으로.주차도 북쪽에 했으면 좋겠다. 방도 충분히 많았으면 좋겠고, 동선도 짧았으면 좋겠다. 부엌과 거실이 마당과 가까웠으면 좋겠다.거실에는 5.1채널 이상의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하고 싶었다. 2층에는 내 작업실이 있으면 좋겠다.손님방도 있으면 좋겠다.프라이버시가 지켜지면 좋겠다. 물론 집을 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건축법 고려를 많이 했다.고급주택 조건은 집의 연평수가 330m^2(약 100평)을 넘거나 대지부지가 660m^2을 넘기..

구체화/그림 2017.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