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역 근처의 는 정통 일본식 꼬치요릿집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왔다. 무수히 추천 받았고, 나도 다른 이들에게 추천하기 주저하지 않는 집이다. 는 실제 일본의 꼬치집을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 다만 가격대나 웨이팅, 좁은 실내는 각오해야 한다.사진첩을 뒤져보다가 꽤 오래전 방문했던 사진이 남아 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 올리게 되었다. 기본 안주로 양배추가 나오고... 달큰한 양배추는 술 한 잔 하는 동안 주워먹기 좋다. 이전에 일본에 방문했을 때 쿠시카츠 집에서 양배추 썰린 것에 달콤 짭짤한 꼬치 양념을 부어 먹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이제는 한국의 일식 주점에서 흔히 쓰는 기본 안주가 되었다. 월계관 누벨 쥰마이긴죠 (50000원)좋은 일본요리를 먹을 때는 일본술이 제격이다. 소주를 즐겨 먹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