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7.12.06 아이폰X 문제점
  2. 2017.11.30 아이폰X 사용 후기
  3. 2017.11.29 아이폰 X의 와이파이 속도 문제
한담2017. 12. 6. 13:09


아이폰X를 쓰는데 문제가 있다.

첫째로 무선충전이 잘 안된다. 속도가 느리다는데 그건 잘 모르겠고, 가끔씩 이유는 모르겠지만 무선충전 에러가 생겨 충전이 안된다. 밤새 충전해놓고 핸드폰을 가져가려고 했는데 이전날 거의 90%였던 배터리가 50%에 가 있었다.

무선충전기는 삼성 EP-NG930인데 처음에는 되는가 싶더니 녹색불이 점멸하면서 에러가 생긴다. 몇 차례 테스트 해봤더니 가끔 되다가 어쩌다가는 안된다. 에러가 생기면 오히려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아이폰X의 대기중 배터리소모가 거의 없는 것으로 볼 때, 에러 발생시 분명히 배터리가 빨리 줄어드는 것 같다. 

현재 삼성 EP-NG930의 충전기를 다른 것으로 교체했는데, 이후 그런 에러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언제 또 사고가 터질지 모른다. 무선 충전시 수시로 에러가 발생하는 지 체크하고 있다.

잠을 잘 때는 아예 충전을 안 하든가 케이블로 충전하고 있다. 무선 충전기는 그냥 예쁜 충전기이다.


충전은 사용에 문제가 없으니 그렇다 치고  결정적인 문제가 있다.

내 아이폰X는 스페이스 그레이인데 위 아래 구별이 안된다. 그냥 아이폰을 들었다가 사용하려고 보면 거꾸로 집어들기 일쑤다. 항상 엄지손가락이 홈키에 올라가게 되었던 아이폰6과는 너무 비교되도록 불편하다. 한 손으로 핸드폰을 사용해야 할 때에는 핸드폰을 되돌리기 위해 애써야 한다.

또 불편한 점은 아침에 얼굴이 퉁퉁 부어 눈도 제대로 떠지지 않을 때, 얼굴 인식이 안된다.(아따 잡것.....) 아침에 문자를 받거나 메시지를 받으면 빨리 확인을 해야겠는데 얼굴 부비고 눈 번쩍 떠야 인식이 된다. 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고, 그 전날 먹은 음식에 따라 달라지는 건지.....

아무튼 이렇게 이용하기 힘든 건 치명적인 단점이다. 어서 지문 인식도 되게 나와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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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도하
구체화/구매2017. 11. 30. 03:55



1. 맨차음에 디스플레이에서 툭 튀어나온 곳은 굉장히 신경 쓰일 듯 했으나, 이제 거슬리거나 어울리지 않는단 생각은 별로 안 한다. 왜냐하면 핸드폰 디스플레이가 거기까지 닿지 않기 때문이다. 아이폰X에 맞게 업데이트 되지 않은 어플들은 그냥 화면이 잘려서 나온다. 쳐다 볼 일이 별로 없더. 아이폰X와 호환되는 어플은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보았다. 그다지 거슬릴 게 없는 상황. 그냥 평소 사각형 디스플레이에서 가끔 튀어나오는 부분까지 확장되는 느낌

2. 홈버튼이 사라져 사용에 익숙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걱정도 무참히 깨져버렸다. 하루도 못가 어플을 종료하기 위해 쓸어올리는 것이 당연해져버려 아이폰6를 쓸 때 오히려 당황할 지경에 이르렀다. 우측버튼과 좌측의 볼륨업 버튼을 함께 눌러 캡쳐하는 방식은 좋았다. 한 손으로 캡쳐가 가능하니까. 포스터치는 사라진 건지 내가 사용을 못하는 건지 모르겠다. 일단은 능숙하게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다. 또다른 문제라면 홈버튼이 사라지고 배젤이 얇아지면서 아이폰 독에 꽂았을 때 쓸어 올리기가 쉽지 않다는 것. 
3. 안면인식 문제. 보안이 허술하다는 의견도 있는데, 어차피 완벽한 보안은 바랄 건 없도, 내가 핸드폰 잃어버렸을 때 잘 동작하길 바랄 뿐이다. 좀도둑이 훔쳐가서 뚫을 일은 별로 없을 것 같고. 사용상의 불편한 점이라면 책상 위에 올린 폰을 컬 때 얼굴을 갖다대야 한다는 점. 그 이외에 면도를 못했거나 안경을 썼던가 머리가 부시시하던가 어두운 밤에 켜던가 얼굴이 반쯤 가려졌던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올 클리어. 깔끔하게 동작했다. 책상에 올려놓고 그냥 켜볼 수 없다는 점은 매우 곤란한데, 회의 시간이나 업무시간에 몰래 핸드폰을 켤 수 없다는 점이......

4. 와이파이 속도문제는 그럭저럭 해결한 것 같다. 좋은 속도로 아주 잘 동작한다.

5. 역시나 한손으로 조작하기는 너무 힘들다. 결정적으로 제어센터 열기가 너무 힘들다. 제어센터를 여는 경우엔 주로 다급한 제어를 할 때인데 두 손으로 바꾸어 핸드폰을 조작하기란 쉽지가 않다. 난 늘 여전히 작고 컴팩트한 핸드폰을 원하는 것 같다.

6. 카메라 튀어나온 것은 여전한 것이고 카메라 성능은 좋아진 것 같다. 애니모지는 정말 귀엽다. 가지고 놀기 좋다. 다만 아이메시지를 얼마나 자주 쓸 것인지가 관건.

7. 한국에서는 쓸 수 없는 기타등등의 기능들이 너무 아깝다. 개인적으론 wallet기능과 home 기능들이 한국에서도 폭넓게 적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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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도하
구체화/구매2017. 11. 29. 21:04


해결 전(좌), 해결 후(우)


아이폰 X의 와이파이 속도가 형편 없이 나왔다. (그림 좌)

다운로드 속도가 빠르면 0.4 Mbps 느리면 0.1 Mbps인데 사파리도 제대로 쓸 수 없는 속도다.

이전에 쓰던 아이폰6에 비하면 1/20정도쯤 나오는 것 같았다.


무선 공유기 || 벽 || 와이파이 증폭기(wifi Extender) || 벽 || 아이폰 X

구조였는데, 해도 해도 속도가 너무 안나왔다.


검색해보니 나와 같은 iPhone X wifi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곤욕을 치루고 있었다.


내 경우엔 와이파이 증폭기를 껐다 켜는 (wifi Extender restart) 방법으로 해결했다.


많은 사람들이 공유기를 껐다 켜는 방법으로 해결했다. (restart your router or modem by powering down for a few minutes)


그 결과 (그림 우), 콘트리트 벽을 두 개나 건너는 것 치고는 괜찮은 속도를 얻었다.





어떤 포럼에서는 아이폰이 유난히 느린 이유를 '잘못 설계해서'로 평가하고 있다.

바로 아이폰 X가 블루투스와 2.4GHz 대역의 와이파이 주파수가 동일하여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냐 하는 의혹이다.

과연 블루투스를 사용할 때 통신속도가 조금 상승하는 것 같았다.


어쨌든 나의 문제는 그것이 아니었지만.

아이폰이 처음 접근하는 와이파이를 느리게 접속하는 듯 하다.

아무튼 공유기를 껐다 켜서 와이파이를 재설정하는 방법이 옳은 것 같다.




이 난리통에 일일이 검색해보며 시도해보았지만 안되었던 방법은


1. Restart iPhone 아이폰을 재부팅 하라.

아이폰 X는 우측 버튼과 볼륨 하 버튼을 함께 누르고 있으면 핸드폰을 종료시킬 수 있다.

껐다 켜보라는 것인데. 물론 해봤지만 나아지지 않았다.


2. Reconnect Wifi by using "Forget This Network" 아이폰 와이파이를 재설정하라

<설정>-<Wi-Fi>-<연졀중인 와이파이 이름>-<이 네트워크 지우기>

후에 다시 와이파이를 연결하라는데 이 역시 안된다.


3. Disconnect VPN VPN을 해제하라

애초에 VPN을 써본 적이 없다.


4. Clear caches on iPhone 캐쉬를 삭제하라

<설정>-<Safari>-<방문 기록 및 웹 데이터 지우기>

역시 잘 안된다.


5. restore and setup as new iPhone

블라블라


6. DNS 를 수동으로 바꾸고 구글 퍼블릭 DNS 번호를 넣어라 

DSN을 google public DNS Number인

8.8.8.8

8.8.4.4

를 넣으라는 건데. 잘 되는지 어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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