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담'에 해당되는 글 25건

  1. 2017.11.12 글쓰기의 목적
  2. 2017.11.12 트위터
  3. 2017.11.11 어떤 행위
  4. 2017.11.11 포스팅 감상
  5. 2017.11.11 언제나의 시작
한담2017. 11. 12. 11:30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어떤 글을 쓰고 어떤 글을 올려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항상 중도하차가 많았다.

그동안의 노력이 아무것도 아닌 게 되버리는 걸 안타깝게 생각했다.

지금도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막바지에 와서 큰 어려움이 닥쳤다.


이 고비만 넘어가면 괜찮을텐데...

어쩌면 나는 '완성을 못하는 컴플렉스'에 걸렸을 지도 모른다.


완성하지 못하면 시도조차 불명예로 만든다.

무엇이라도 상관 없다.

짧은 글이라도 완성하고자 이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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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도하
한담2017. 11. 12. 11:00




트위터는 '섹스'라고만 쳐도 RT 타는 곳이잖아요.


Twitter is a place where you can get RT only by saying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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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도하
한담2017. 11. 11. 21:30




모든 행위는 '공들이기'를 강요한다.

앉아서, 누워서 떡이 들어오길 기대할 수 없다.

모든 기댓값은 시도했을 때 값이 나온다.

심지어 로또 복권조차 구매하지 않고도 대박을 기대할 수는 없다.


끊임 없이 무언가를 시도해야 하는데, 그것은 블로그도 마찬가지다.

글을 쓰려면 카메라를 꺼내야 한다.

무척 고되고 힘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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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도하
한담2017. 11. 11. 20:27


책 리뷰를 써 보려고 이곳저곳 기웃거려봤다.

광고도 많이 뜨는 게, 블로그도 하면서 돈도 벌려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갑자기 현타가 오는 게, 열심히 포스팅 하면 뭐하나 싶기도..

티스토리는 책 링크를 거는 서비스가 없구나 하고...


그래도 포스팅 공개 예약이 되길래 글을 많이 써두었다.

주중에 글 쓸 일이 별로 없는 사람에게는 좋은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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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도하
한담2017. 11. 11. 15:13


오랫동안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활동을 해왔지만, 그 중에 가장 힘든 것은 까페 단체생활이었고 가장 쉬운 것은 트위터였다.

아무래도 내가 너무 개인적인 탓일 것이다.

그동안 이곳 저곳을 떠돌아 다녔다.

이글루도 오랫동안 해보았고 다음까페에서도 활동을 해보았은 인간관계는 쉽지 않았고,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은 개인정보 노출이 너무 심했다.


결국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는데, 잘 될 지 모르겠다.

오고가는 사람이 없는 이곳에서 나는 어떤 이야기를 쓸 수 있을까?


횡설수설하는 이 글은 블로그에 첫 글을 올리기 위한 일종에 테스트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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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기도하